작품 갤러리
공개된 작품 17편입니다. 제목을 누르면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.
로맨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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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의 마지막 영사기
1988년 늦여름, 문을 닫게 된 해변 야외극장의 마지막 상영을 지키려는 영사기사 해원과 라디오 수리공 준의 이야기. 태풍 전야의 선택들이 한 편의 필름과 오래 미뤄 둔 마음의 결말을 바꾼다.
분류: 로맨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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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상에서, 일곱 시
야간 자율학습 1교시, 문제집 위로 쪽지 한 장이 떨어졌다. 「옥상. 지금.」 — 열일곱 여름의 30분을 다룬 단편 비주얼 노블. 선택에 따라 세 가지 엔딩.
분류: 로맨스
판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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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우역 25시 제2편 — 갱 속의 시계
첫 서리가 내린 밤, 트럭 한 대가 역 앞에 섰다. 카바이드 램프를 든 남자는 1989년 3월, 무너진 갱도 입구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. 두고 나온 사람이 있다고. 15분 · 엔딩 3종.
분류: 판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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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우역 25시 제1편 — 첫 손님
하루 두 번 기차가 서는 산골 간이역. 폐역 통보가 온 날 밤, 벽시계가 25시를 가리키고 열차가 섰다. 열두 해 역무원이 처음 보는 열차, 그리고 첫 손님. 15분 · 엔딩 3종.
분류: 판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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잉크비가 그친 뒤에
기억을 책으로 보관하는 심야 도서관에 잉크비가 내린다. 사서 지망생 서하는 사라진 동생의 마지막 기록과 도시 전체의 잊힌 약속 사이에서,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놓아줄지 선택해야 한다.
분류: 판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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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시 17분의 손님
매일 새벽 3시 17분, 같은 하얀 원피스의 손님이 편의점에 온다. 녹아 없어지는 딸기 아이스크림을 사 가는 그녀의 비밀을 밝히면 — 새벽이 밝아온다. 선택에 따라 엔딩이 갈리는 심야 초자연 미스터리.
분류: 판타지
미스터리·스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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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내린 밤의 작업화
1965년 겨울, 대관령 산장. 주인 한경수가 서재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, 순경은 핏자국 앞까지 찍힌 작업화 자국을 보고 관리인을 범인으로 지목한다. 3D로 재현된 서재의 발자국·시계·일기장을 직접 살피고, 다섯 개의 질문에 답해 진범을 가려내라.
분류: 미스터리·스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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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물포 창고의 빈 궤짝
1921년 인천 제물포항. 세관이 압수해 창고에 넣어 둔 금괴 궤짝이 하룻밤 새 텅 비었다. 자물쇠도 봉인도 그대로다. 세관 감시관 이안이 되어 3D로 재현된 창고와 사무실을 뒤지고, 새벽 출항 전에 금괴의 행방을 밝혀라.
분류: 미스터리·스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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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시 40분의 괘종시계
1934년 경성, 비 내리는 밤. 무역상 한 회장이 서재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. 괘종시계는 11시 40분에 멈춰 있고, 형사는 알리바이가 없는 늙은 집사를 범인으로 지목한다. 수습기자 서윤이 되어 3D로 재현된 서재를 직접 조사하고, 멈춘 시계가 감춘 진실을 밝혀라.
분류: 미스터리·스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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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정의 자격루는 거꾸로 흐른다
세종 연간 한양의 물시계 공방. 시간을 훔쳤다는 누명을 쓴 견습 장인 연서는 사라진 구리 톱니바퀴와 거꾸로 흐르는 물자국을 좇아, 나라의 시각을 독점하려는 음모와 마주한다. 누구를 믿고 어떤 진실을 공개하느냐에 따라 새벽의 주인이 달라지는 역사 미스터리.
분류: 미스터리·스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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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음층의 열세 번째 카메라
철거를 앞둔 무인 아파트에서 야간 보안요원 서해진은 존재하지 않는 13층의 CCTV 신호를 받는다. 화면 속 실종자는 11분 뒤의 선택을 되풀이하고, 네 개의 카메라 중 하나만 진실을 비춘다. 감시 기록과 기억의 틈을 추적하는 근미래 미스터리 스릴러. 예상 플레이 15분, 엔딩 3종.
분류: 미스터리·스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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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포리 어업일지
서해 끝, 고기를 잡지 않는 어촌. 여섯 달 전 편지가 끊긴 형을 찾아 나포리에 도착한다. 1907년의 계약과, 방파제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계단에 관한 코스믹 호러 단편. 이성(理性)이 남아 있는지에 따라 네 가지 결말.
분류: 미스터리·스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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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실물 보관소, 새벽 세 시
새벽 세 시 십칠 분, 지하철 유실물 보관소. 우산도 없이 젖은 여자애가 「나를 부르던 소리」를 찾으러 온다. 삼 년째 이 방을 지켜 온 나는, 규칙 세 번째 줄을 오래 보지 않으려 애쓴다. — 10분 단편, 선택 3회·엔딩 4종.
분류: 미스터리·스릴러
일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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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요일엔 세탁기가 노래한다
철거를 앞둔 오래된 동네 빨래방. 소리를 채집하는 취업준비생 해원은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찾아오는 수선사 정우와 함께, 주민들이 세탁기 속에 두고 간 목소리를 발견한다. 마지막 영업일 밤, 두 사람은 추억을 보존할지 흘려보낼지 선택해야 한다.
분류: 일상
코미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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떡볶이 대첩
알바 첫날, 사장님이 사라졌다. 지켜야 할 건 황금 레시피 한 장. 10분짜리 코미디.
분류: 코미디
S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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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래심장
은사(銀砂)를 캐는 유배지 사르마. 가문이 하룻밤에 무너지고, 나는 사막으로 도망쳐 나를 구원자라 부르는 부족을 만난다. 그 예언이 삼백 년 전에 심어진 거짓이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. 무쇠굴 아래에서 깨어난 것, 마른 탑에 앉은 목마른 왕, 그리고 지닌 자의 몸을 모래로 바꾸는 첫 짐승의 심장에 관한 다크 판타지 장편. 5막 · 여섯 결말.
분류: S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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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 뒤편 3분
달 뒷면 중계국 「나루-3」, 정원 한 명. 궤도가 달 뒤로 들어가는 3분 동안은 지구와의 모든 통신이 끊긴다. 그 죽은 대역에서 목소리가 왔다 — 8개월 뒤, 같은 의자에서. 10분 단편, 선택 3회·엔딩 6종.
분류: SF